주님께서 주신 지상 대명령을 이루기 위해
3가지 단계의 전략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20:19-20)
선교 MISSION
복음을 전해서 제자를 삼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어떤 사역을 계획하던지 처음부터 복음을 전하는 선교를 목적으로 두고 시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지상 대명령을 주실 때, 먼저 "가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지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선교 사역을 해야 합니다.
교육 EDUCATION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진 후에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 한 이들에게 침례를 주는 것은 사역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 이후에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모든 내용을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을 믿는 삶이 무엇인지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의 삶이 있을 때에 예수님을 믿는 것이 실제가 됩니다.
문화 CULTURE
예수님께서는 가르치라고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지켜 행하지 않는다면 가르치는 사역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지켜진다는 것은 삶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삶의 방식이 가르친 내용대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것은 일시적인 행동의 변화가 아니라, 문화라는 자연스럽게 매일의 삶의 방식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산상수훈의 모든 내용들이 부담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의 당연한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회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로 인하여 사회의 모든 영역, 문화, 정치, 언론, 경제, 예술, 법, 교육, 체육 등에서 자연스럽게 반영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