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족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기 위해,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을 닮게 하는 비전은
아래의 4가지 사역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1. 온전한 제자도

모든 종족을 제자삼는 사명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교회의 모든 지체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고자 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 공부와 공동체의 교제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순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자아 포기, 온전한 제자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온전한 믿음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부인하고,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믿음의 여정을 평생 걸어가며 성장해야 합니다.            

2. 미국과 한국을 위한 중보자

미국 내에 있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종족을 예수님의 제자 삼는 사역에 헌신 할 뿐 아니라, 미국 내의 여러가지 사회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먼저 닮은 후에, 예수님을 닮도록 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미국 인구의 40% 이상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 했다고 하지만,  복음이 없는 사회보다 더 높은 범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에게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미국이 온전한 복음으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회복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가 먼저 필요합니다. 미국의 상황에 대해서 위기감을 가지고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한국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조국의 위한 기도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복음에 빚진 나라로서, 마지막 날까지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와 나라가 되도록 끊임없이 기도할 것입니다. 

3. 미전도 종족을 위한 중보자

이 세상의 완성이 언제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모든 종족에게 복음이 증거되면, 그제서야 끝이 온다는 것입니다. (마24:14)  

같은 언어, 같은 문화, 같은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한 민족 안에 그리스도인들이 2% 미만인 경우를 미전도 종족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아직 선교사가 들어가 정착하지 못한 종족은 미접촉 종족이라고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모든 미전도 종족에 자생하는 교회가 세워지고,  미접촉 종족이 하나도 없게 되는 그날을 위해 꾸준히 기도 해야 합니다.  

선교는 하나님께서 친히 계획하시고, 진행하십니다.  그것이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기도할 때에 이 하나님의 일하심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4. 제자 삼는 제자의 삶

모든 종족을 제자 삼는 사명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 내가 살고 있는 그곳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면서 맺게 되는 열매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맺게 되는 성령의 열매는 내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증거하게 됩니다.